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 담양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종철)이 청소년 환경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담양군청소년수련원은 전북 정읍 호남중학교(교장 박상렬) 1학년 1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박3일간의 청소년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초록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는 안전교육, 환경 골든벨과 환경 특강, 팀 데몬스트레이션(바운딩볼·파이프라인·단체줄넘기), 미세먼지 바로알기, 에너지 수첩만들기, 환경 버튼 만들기, 카프라 쌓기, 숲밧줄 놀이, 축제의 밤 등으로 진행됐다.

박 원장은 “우리는 1인당 매주 신용카드 한장 분량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한다”면서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에 대해 고민해보고 지구를 아름답게 보존해 후손에게 남겨주는 방법을 생각해보자”고 말했다./박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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