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40명 선착순 모집…수강료 무료
　
　광산구는 주민의 생태체험에 대한 욕구충족과 생태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 하기 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광산구 생태해설가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30일까지 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는 생태해설가 양성 교육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광산구 첨단도서관 시청각실과 황룡강 일대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된다.
　광산구 생태해설가 양성교육은 광주시민환경연구소에 위탁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번 교육은 모범적인 해설가 양성을 위해 이론강의, 체험현장학습, 인증시험 등으로 구성·운영되며 구체적인 교육내용은 ▲황룡강의 생태현황 ▲생태해설가의 역할과 기능 ▲환경 생태놀이 ▲생태관광 해설 시연 등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교육을 이수한 생태해설가는 광산구 황룡강 등 생태현장을 방문한 어린이 및 학생들에게 자연 생태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가교 역할을 자원봉사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산^주형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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