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일) 13:29
|
1.[특종! 동물의 세계] 견생역전! 명함 있는 개의 정체는?
특별한 VIP 손님이 다니는 분당의 한 미용실! 수 년 째 유명 아티스트의 관리를 받는 단골 고객이 있었으니, 푸들 몽몽이와 연탄 남매 되시겠다. 미용실 의자에서 익숙한 듯 관리를 받는 개 남매가 마냥 신기하던 차, 공개된 녀석들의 진짜 정체는~ 명함까지 있는 견공 이사님?! 명함 속 주소를 따라 간 그곳엔 정말 사무실이 차려져 있다. 명패가 있는 이사실, 몽탄 남매의 사진들이 가득한 갤러리와 촬영 스튜디오, 아담한 정원까지 갖춘 곳! 사실 몽탄 남매는 7년 전 모델로 발탁된 후 예능, 영화, 모델 등 다양한 장르를 누비며 성공가도를 달려온 1세대 모델견! 최근 개인 스튜디오까지 오픈해 이사님에 등극, 견생역전의 정점을 찍었다고! 베테랑 천재 모델견 몽탄 남매의 촬영 현장을 따라가 본다.
2.[슬기로운 외식생활] 돈가스 주문하면 서비스가 넝쿨 째!
주머니 걱정 없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대전에 떴다? 돈가스 하나만 주문해도 된장찌개와 비빔밥이 서비스라는 것! 그것도 수제로 만든 왕돈가스에 순두부가 푸짐하게 들어가 부드럽고 구수한 순두부 된장찌개, 소화가 잘되는 보리 비빔밥을 한 상에 맛볼 수 있다는데! 더 놀라운 건 보리 비빔밥이 무한리필! 매일 달라지는 6~7종의 나물을 취향껏 골라 담아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 심지어 보리 비빔밥의 맛을 좌우하는 고추장은 주인장이 직접 만든 약고추장이라는데! 수제 왕돈가스와 순두부 된장찌개, 보리 비빔밥을 한 상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맛집으로 떠나본다.
3.[신박한 네 바퀴 여행] 세상에 단 하나! 서핑 전용 캠핑카
캠핑카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캠퍼가 있다!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오면서 차박을 경험하게 됐다는 이이삭 캠퍼(38)! 이이삭 캠퍼의 직업은 파도를 누비는 서퍼라는데. 첫 캠핑카로 파도가 좋다는 전국 곳곳을 다녔다고! 그렇게 4년, 바닷바람과 모래 때문에 망가진 캠핑카를 폐차하고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캠핑카를 만들었다! 목수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캠핑카를 직접 개조해 차량 구매부터 수리까지 든 비용은 600만 원 남짓. 물기와 모래에 대비해 바닥엔 장판을 깔고 접이식으로 침대를 만드는 등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서핑용 캠핑카로 재탄생했단다. 새로운 캠핑카로 떠난 첫 번째 서핑 여행의 목적지는 파도가 높아 서핑의 성지로 불린다는 제주 중문색달해변! 이이삭 캠퍼가 처음 서핑을 배운 곳이라 마치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는데. 이번 여행의 짝꿍은 이이삭 캠퍼의 제자인 김수현 캠퍼! 스승을 위해 서핑 후 출출한 배를 달래줄 특별한 캠핑 요리를 선보였다고~ 이른 더위가 찾아온 5월, 제주도 푸른 바다 위에서 서핑을 즐기고 붉은 노을을 만끽한 소중한 시간을 신박한 네 바퀴 여행에서 만나보자.
4.[밥 잘 주는 민박집] 하루 한 팀만 누리는 호사! 지리산 산신령 밥상
어리석은 사람도 머무르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는 지리산! 해발 500m 되는 자락까지 오르다 보면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한 민박집을 만나 볼 수 있다는데. 이곳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하루에 단 한 팀만 예약 손님을 받는다는 것!! 산길을 걷다 보면 오롯이 나만을 위해 준비된 건강한 상 한 차림을 만나 힐링은 기본!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밥상~! 건강식의 비결은 바로 지리산에서 나고 자란 나물을 직접 채취하여 만드는 최소 16가지의 밑반찬들! 그리고 손님들의 건강에 맞춘 1:1 맞춤 ‘약갈곰탕’이라는데. 약초와 갈비를 섞어 만든 곰탕이라는 뜻의 약갈곰탕은 이곳의 메인메뉴로 손님들의 건강에 필요한 약재들을 추가로 넣어 3일 동안 정성 가득 끓여낸다. 항상 손님들께 최적의 가격으로 몸에 좋은 보양식을 대접하는 지리산 숲 속의 민박집에서 잊지 못할 하룻밤을 보내보자.
[오늘저녁] 5월 20일(목) 방송정보
<슬기로운 외식생활 방송정보>
▶돈까스상점
대전 중구 계백로
<밥 잘주는 민박집>
▶산청이네
경남 산청군 신안면 둔철산로
뉴미디어부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