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사진)이 2021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영암축협은 17일 “최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1년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에서 최근 제정한 ‘함께하는 유통혁신상’도 수상했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천117개 농·축협 중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보험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축협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을 평가해 선정한다.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 경영 내실화를 위한 성과 관리, 농업인 실익 증진 사업 등을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맹종 조합장은 2019년 취임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 농협 경영자로서 인정받았다.

이맹종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의 조합사업 전이용과 임직원의 쉼 없는 경영 혁신의 결과로 감사드린다”며 “농협의 공익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암=이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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