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는 1일 “최근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이 창업교육의 중심활동인 창업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국립목포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창업 도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참여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의 다양한 전공과 디지털 창업 아이디어를 연계한 창업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올해 창업동아리는 학생들의 대면발표 평가를 통해 연속동아리 10개팀, 신규동아리 11개팀 총 21개팀을 선정했고, 해당 팀들을 대상으로 향후 창업 관련 구체적 활동 내용과 교육 수요조사 진행, 활동비 예산사용 기준 및 방법, 창업 심사 발표에 대한 피드백이 진행됐다.

또 사업단에서 자체 개발한 창업 MRI를 통해 연속동아리와 신규동아리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단계별로 진단해 활동의 첫 발걸음을 뗐다.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의 중심 내용은 전문가의 멘토링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신청을 받았으며 이후 창업 캠프, 창업 경진대회 등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현장 탐방, 미니 클러스터 연계를 통한 다양한 지원으로 발전된 디지털 창업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물적, 재정적 지원을 전폭 진행할 예정이다.

목포대 LINC 3.0 사업단 창업성장지원부는 창업 교과, 비교과 운영, 창업 인큐베이팅 상시 모집 지원으로 시제품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 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무안=김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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