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밝은안과21병원이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31일 밝은안과21병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김덕배 대표원장을 비록한 6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원효광장에서 무등산 옛길을 거쳐 서석대까지 등산 후 하산, 약 8km 코스를 산행하면서 등산로 쓰레기를 치우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번 환경보호 캠페인은 지난 봄에 이은 두 번째다.

김덕배 대표원장은 “가을 산행을 통해 직원들과 화합을 다지고 환경도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해당 캠페인이 무등산 지키기 보호 활동에 작은 보탬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일상 속 자연 보호 활동들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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