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은 “중학생의 인성 교육 함얌을 위해 지난 4월18일 시작한 ‘찾아가는 인성·전통 예절 교실’을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성·전통 예절 교실은 생활 예절, 테이블 예절, 차 문화 예절, 전통 배례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학생들에게 전통 예절과 다례 문화 체험을 통해 효경 생활 실천 및 기본 생활 습관을 알리고 친구를 대접하고 직접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사회 예절을 습득하도록 기획했다.

서금열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핵가족 수가 증가하며 기본 생활 습관이 미숙한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며 “찾아가는 인성·전통 예절 교실 참여하면서 한국의 고유 전통을 경험하고 효경 생활, 기본 생활 예절을 짧은 시간이지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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