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최근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추진단 주관으로 제주도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개최된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 및 정책포럼’에서 시범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지난 7월부터 2025년까지 총 27억2천만원(국비13억6천만원, 지방비13억6천만원)을 투입해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장기요양재가급여자 등 우선 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상자 가정으로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찾아가 방문 의료, 방문 간호, 방문 운동지도, 치매관리, 일상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특히 ‘섬까지 섬세한 여수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11월말 현재 대상자 410명을 발굴해 2023년 목표 인원 366명의 112%를 초과 달성 하고 1천542건의 의료 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연계 제공했다./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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