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공지능 동아리 탐구활동 모습

국립광주과학관이 ‘2024 인공지능 탐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이번 지원사업은 인공지능 과학문화확산 및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5일까지 호남권(광주·전남·전북) 초·중·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선정된 동아리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국립광주과학관 지원을 받아 다양한 인공지능 탐구활동을 수행한다.

▲동아리 탐구활동 물품 구매지원 ▲인공지능 전문가 자문 및 온·오프라인 컨설팅 ▲방학 중 인공지능 연구기관 투어 및 강연 ▲과학관 내 탐구활동·토론공간 및 3D프린터 등 장비사용 협조 ▲과학관 무료입장(상설전시관·어린이과학관·인공지능관)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오는 10월에는 동아리 활동결과를 바탕으로 과학관 인공지능관에서 성과발표회를 진행한다. 우수 동아리를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광주시장상, 국립광주과학관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동아리를 선정해 100만원 상당의 추가 활동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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