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참여치안 협력단체 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연합회는 경우회, 경찰발전협의회, 자율방범대연합회, 안보자문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여성일상지킴이,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총 9개 협력단체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지역 특성에 적합한 범죄 예방과 치안 유지를 위해 주민 참여치안 활성화 방안 및 치안 환경에 대한 건의 사항을 논의한다.

발대식에서 협력단체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윤남철 경찰발전협의회장은 “경찰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로 시민과 경찰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가교 역할에 앞장서겠다”며 “경찰과 함께하는 참여치안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지역민이 함께하는 참여치안 활성화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나주=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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