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은 “최근 관내 일반직 공무원 및 교무행정사를 대상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 첫 모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모임은 현경희 행정지원 과장, 송병수 창평초교 행정실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반부패 청렴교육과 분야별 향후 운영 계획·방향 논의가 이뤄졌다.

담양교육지원청은 일반직 공무원과 교무행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참여와 소통의 장을 통한 관내 교직원 간 유대감 형성·사기 진작을 위해 직렬 구분 없이 매년 자발적인 학습 모임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고등학교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경애 담양교육장은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구성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깊이 연구하면서 자기 계발 및 전문성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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