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담양군협의회는 “최근 담양리조트 2층 송강홀에서 배정수 제7대 회장과 장현필 제8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를 비롯해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박종원 전남도의회 의원, 송진현 담양군산림조합장, 김동근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남도지회장 등 임업 후계자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임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김은주 담양군 산림정원과장을 포함한 전임 회장단,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장현필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신임 담양군협의회장은 “전임 배정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감사하고, 그 뜻을 새겨 더욱 발전하는 담양군임업협의회를 만들 것”이라며 “임업인들이 생산한 임산물과 가공식품이 인정받아 임업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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