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광재단은 지난 25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2024 관광기업 육성 및 창업지원사업’에 선발된 12개 창업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에 필요한 멘토링, 컨설팅, 상품 개발비 등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협약을 맺은 12개 팀은 ▲체험콘텐츠형 5개 팀 ▲서비스형 2개 팀 ▲인프라형 1개 팀 ▲기타형 1개 팀이다. 각 2천만원씩을 지원받으며 지원금은 총 2억4천만원이다.

김영신 전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관광 사업체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전남에서 관광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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