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민·관 협력 맘스터치 지원사업으로 4천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서구청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맘스터치 지원사업’은 저소득 부녀(父女)가정 자녀에게 엄마를 대신해 청소년 시기 필요한 속옷이나 화장품 등을 지원, 건강한 가정생활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기부금은 광주 서구 관내 부녀가정 청소년 120여명이 사용할 물품 구입에 쓰인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엄마의 부재로 고민하는 여성 청소년에게 광주은행의 따뜻한 사랑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임채만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