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전남 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광주신세계는 7일 “오는 12월15일까지 한국섬진흥원과 ‘한국 섬 도장찍기 챌린지 시즌3’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챌린지는 전남의 소멸 위험 섬들을 알리고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광주신세계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협업한 프로젝트다.

섬 도장찍기 챌린지는 참여자들에게 미션을 주고 참여자와 섬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기부형 챌린지로 목표를 달성할 경우 광주신세계가 진도 조도초·거차분교·접도분교·모도분교·가사도분교에 재학 중인 학생 49명에게 전자책 연간 이용권을 선물할 예정이다./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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