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하 광주경제일자리재단)은 10일 “지난 8일 광주시 환승배달 캠페인의 제2호 캠페이너로 최진봉 교수가 위촉됐다”고 밝혔다. <사진>

앞서 8월에 제1호 캠페이너로 안진걸 소장이 위촉 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최진봉 교수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광주공공배달 서비스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위촉했다.

최진봉 교수는 다양한 방송, 강연, 그리고 유튜브 등 다수의 매체에 출연해 환승배달 캠페인의 장점을 알리고, 광주공공배달 서비스의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공공배달이 제공하는 합리적인 수수료와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하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최진봉 교수는 “환승배달 캠페인은 공공배달의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게 돕는 중요한 기회”라며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광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성 광주경제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배달플랫폼 중개수수료 인상에 따른 가맹점의 이중가격제 시행은 결국 소비자 부담 과중으로 되돌아온다”며 “공공배달앱으로의 환승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정은솔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