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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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5(수) 23:52

[사회] 충장 라온페스타 29일 ‘첫 상설 무대’ |2024. 06.24

광주 동구는 24일 “‘2024 충장 라온페스타’의 첫 상설 프로그램이 오는 29일 충장로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충장 라온페스타는 지역 상권에 방문객을 유도하고자 동구가 충장로 상인회와 함께 2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충장로 상인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한 상설 프로그램은 경연…

[사회] 5·18 조사위 종합보고서 발간 |2024. 06.24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5·18 조사위)가 4년간의 활동의 산물인 종합보고서를 발간, 공개했다. 5·18 조사위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사무실에서 ‘종합보고서 대국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종합보고서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의 배경 ▲계엄군의 진압 작전과 발포 ▲민간인 희생과 피해 ▲외곽 봉쇄지역 집단학살…

[교육] 전남교육 현안 1순위 ‘폐교 위기 극복’ |2024. 06.24

전남 교육가족들이 전남도교육청의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로 ‘폐교위기 극복’과 ‘교육격차 해소’ 등을 꼽았다. 24일 전남교육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5월 민선 4기 후반기 주요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현장의 의견 수렴을 위해 도민과 학부모 여론조사 및 교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서 전남 지역이 당면한 가장 중요…

[사회] 日강제동원시민모임, 기록물 수집한다 |2024. 06.24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매년 전국적으로 국외 강제동원 생존자들이 감소함에 따라 강제동원 실상을 보여주는 자료 수집에 나선다. 24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올해 1월 기준 일제에 의해 국외로 강제동원된 피해자들 중 생존자는 전국적으로 904명이다. 이는 지난해 1천264명에서 1년 만에 360명이 감소한 것…

[사회] “모든 차별 반대…차별금지법 제정 총력” |2024. 06.24

‘2024 차별철폐 광주대행진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24일 오전 11시께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모든 차별에 반대하며,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는 등 법과 제도를 만들기 위해 싸울 것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차별철폐 주간을 맞아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광…

[사회]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역대 최악’ 사고 |2024. 06.24

경기 화성의 한 일차전지 공장에서 불이 나 2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역대 최악’의 화학공장 사고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불에 취약한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화학공장은 일단 화재·폭발이 발생하면 공장이 ‘화약고’가 되면서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 더구나 전국 곳곳의 공단에 화학공장이 자리 잡고 있는 데다, 영세업체가 …

[사회] 광주·전남 이산가족 940명…5년간 373명 세상 떠났다 |2024. 06.24

분단 이래 최대 비극으로 꼽히는 6·25전쟁이 올해로 74주년을 맞았다. 전쟁으로 고향을 등지게 된 이산가족의 소원은 세상을 떠나기 전 생이별한 가족과 재회하는 것이나, 최근 남북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이들의 바람은 요원해지고 있다. 더욱 야속한 것은 시간은 이산가족의 편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에 본보는 6·25전쟁의 피해자인 이…

[사회] 영광 주택 화재…지적장애 아동 참변 |2024. 06.24

영광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주말을 맞아 조부모 집에 놀러왔던 지적장애 아동이 화마를 피하지 못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2분께 영광군 홍농읍 소재 한 주택에서 심정지 상태의 A(11)군이 발견됐다. 해당 주택은 앞서 오후 8시32분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곳이다. 불이 났…

[정치] 22대 국회 출범 25일 만에 院 구성 정상화 수순 |2024. 06.24

여야의 원(院) 구성 대립으로 한 달 가까이 파행을 거듭한 22대 국회가 가까스로 정상화 수순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24일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했다. 이로써 22대 국회가 출범한 지 25일만, 국회법상 상임위원장단 구성 시한을 넘긴 지 17일 만에 22대 전반기 국회 원 …

[정치] AI실증밸리·미래차 등 광주 현안 지원 요청 |2024. 06.24

강기정 광주시장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광주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최상목 부총리와의 면담에서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날 면담은 내년도 정부 예산 편성을 앞두…

[정치] ‘전남도대학교육발전협의회’ 출범 |2024. 06.24

전남도는 24일 “지역 대학 간 소통 및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남도대학교육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이날 씨원리조트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전남도와 지역 19개 대학의 기획처장 등으로 구성됐다.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협의회 실무위원회로서 도와 대학…

[정치] 광주 제2 음식물 자원화시설 악취 해결 나선다 |2024. 06.24

광주시가 제2 음식물 자원화시설에 악취 방지시설을 설치, 악취 해결에 나선다. 광주시는 24일 “환경부의 ‘2024년 상생협력 실증사업 프로그램’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광주환경공단이 위탁관리하는 제2 음식물 자원화시설에 환경 신기술 악취 제거 설비 제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상생협력 실증 프로…

[정치] ‘복합쇼핑몰 개발’ 광천동-임동 일대 교통대책 고심 |2024. 06.24

광주시가 옛 방직공장터 복합쇼핑몰, 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 등 대규모 도심 개발이 이뤄질 광천동-임동 일대 교통 대책을 놓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 일대가 지금도 심각한 교통 체증 구간이라는 점에서 도시철도 신설이 유력한 방안으로 거론됐지만 최근 BRT(간선급행버스체계·Bus Rapid Transit)와 트램 추진 가능성까지 검토…

[정치] 손 맞잡은 영·호남의 힘…“새로운 지방시대 연다” |2024. 06.24

전남도와 경북도가 영·호남의 힘으로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남도·경북도는 24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원에서 ‘영·호남의 힘으로, 모두 함께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2024년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 전남도·경북도가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화합을 기치로 내건 …

[주요뉴스] '생활의 달인' 바게트 달인外 |2024. 06.24

오늘(24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바게트 달인, 고무줄 공장과 숟가락 공장의 달인, M슐랭 라멘 달인, 여름 딸기 달인 등이 차례로 전파를 탄다. ▲바게트 달인 겉바속촉의 레전드이자 클래식인 바게트. 고소하면서도 담백하면서도 짭짤하고,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그 맛! 진짜 맛집은 김치 맛부터 다르듯. 빵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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