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는 29일 “최근 봉강면사무소에서 열린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맞춤형 범죄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양경찰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신고 접수가 증가함에 따라 자녀를 사칭해 돈을 요구하거나, 싼 이자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기존 대출금을 현금으로 반환하도록 하는 피해 사례를 설…

광양시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광양시는 28일 “전 세계 여행 예약플랫폼 부킹닷컴이 선정한 ‘2022 주목해야 할 관광지 10선’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부킹닷컴은 한국인 1천2명을 포함한 글로벌 31개 국가 2만4천55명을 대상으로 ‘2022 주목해야 할 여행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또…

광양시는 27일 “전날부터 충전형 광양사랑상품권의 택시요금 결제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품권 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와 택시 카드 결제업체인 로카 모빌리티 간 결제 시스템 연동이 마무리되는 대로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 기존 결제가 되지 않던 택시에서 충전형 광양사랑상품권의 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상품권 이용 편의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전형 광양사랑상품권은 광양시 개인택시 228대와 법인…

광양시가 2023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전환사업 도비 예산 확보에 나섰다. 광양시는 26일 “최근 주순선 부시장이 2023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전환사업 확보를 위해 전남도청을 방문,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예산담당관, 인구청년정책관과의 면담을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강력…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20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정 시장은 ▲광양 아이키움센터(중마스위트엠, 금호도서관) ▲중금대교(가칭) 가설 현장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 추진 현장 ▲광양 동천 경관광장 조성사업 현장 ▲백운제 경관숲 조성사업…

광양시가 민선 8기 첫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에서 2차 평가 결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광양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8월 공개평가를 거쳐 9월 현장평가까지 마친 상태로 6개월 간의 노력이 결실을 봤다는 평가다. 현재 최종 결과 발표만 남겨두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광양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국·소장이 시정 주요 당면 사항과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장은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현안 사항은 ▲여순사건 특별법에 따른 신고접수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광양 K-POP 페스티벌 개최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이용…

광양시는 20일 “내수면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최근 저수지 4개소에 시 관계자, 주민과 함께 어린 붕어·잉어 2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붕어·잉어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전장 4.0㎝ 이상의 건강한 개체들로 어업인은 물론 주민 소득 향상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시는 2004-2022년 은어, 메기, 동자개 등 약 440만 마리의 지역 토산어종을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민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

광양시가 개최한 ‘섬진강 특화 자전거 라이딩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광양시는 20일 “지난 17일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섬진강을 함께 달리며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라이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구 환경에 공감하고 동참…

광양시가 3년 만에 제21회 광양전어축제를 개최한다. 광양시는 19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진월면 망덕포구 무접섬 광장에서 ‘여름의 끝자락을 망덕포구에서 가을전어와 함께하세요’라는 주제로 제21회 광양전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통씨름대회, 보디빌더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23일엔 관광객을 위한 즉흥 무대와 광양전어가요제 예선이 펼쳐진다. 24…

광양시가 ‘광양세무서’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양시는 18일 “최근 국세청을 방문해 ‘광양세무서’의 조속한 설치를 건의하는 등 광양세무서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수출입 물동량 국내 1위 광양항과 세계적인 기업인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있는 전라권 제1의 경제도시다. 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지난 14일 제130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해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사무 전반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발굴된 우수 사례는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사항은 시정·개선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병용 의장은 “올해는 각종 경제 이슈들로 인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관련 지자…

광양경찰서가 광양시통합관제센터와 협업해 특수절도 미수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15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광양시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통합관제 요원이 학생으로 보이는 3명이 광양읍 식당 주변에 주차된 차량들의 문을 열고 다니는 것을 발견, 범죄가 의심돼 광양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피의자들의 동선을 파악해 읍내지구대 경찰관들과 공유하는 방법으로 광양읍 노상을 걸어가는 피의자 3명을 검거, 현재 조사 중이다. 정재봉…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태풍 ‘힌남노’와 냉천 범람으로 대부분 지역이 침수되고 전 공정이 정전되는 등 위기를 맞았지만 민·관·군 총력 복구 지원으로 큰 고비를 넘겼다. 포항제철소는 15일 “민·관·군의 합동 지원에 힘입어 자칫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한 위기 상황을 극적으로 넘기고 지난 12일부터 전 고로 정…

14일 오전 10시17분께 광양 금호동 광양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청소 작업 중이던 A(54)씨가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A씨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직원으로 당시 공장 내부 기계를 청소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광양=양홍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