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선 보임열병합발전㈜ 대표이사가 제25대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

여수상공회의소는 17일 “지난 15일 상의 1층 챔버홀에서 ‘제24·2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는 여수상공회의소 전·현직 회장, 상공의원들을 비롯해 주요기관·단체장, 도의원, 언론사, 회원업체 대표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공로·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명예회장 추대패 전달, 축사, 지역사회상생발전기금 전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은 “국가산단 내 여천선 철로 재활용을 통한 용지 확보, 교통문제 해소, 공용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정부 건의사항을 조속히 만들어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경제 거버넌스 구축으로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여수지역·국가산단을 아우르는 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취임식에서 한문선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여수시에 지역사회상생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고, 부회장인 조성종 ㈜마린글로리 회장은 여수상의 발전기금 1억원을 한 회장에게 전달했다./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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