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소재 밝은안과21병원은 최근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갖고 케이크 커팅식 등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주엽·정무오·주종대·반태수 원장, 김덕배 대표원장, 김성일 원장.<밝은안과21병원 제공>

광주 서구 소재 밝은안과21병원이 최근 개원 2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24일 밝은안과21병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병원 8층 노안·백내장센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김덕배 대표원장을 비롯한 주종대·반태수·김주엽·정무오·김성일 원장, 각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기념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등을 했다.

김덕배 대표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밝은안과21병원이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안과전문병원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함께해 준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 50년을 향해 같이 성장하고 발전해 국내외 안과 분야 선도 병원으로 만들어보자”고 강조했다.

주종대 초대 대표원장은 “병원 설립 과정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순간순간이 이어져 25년이 된 것 같다”며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발전하는 밝은안과21병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밝은안과21병원은 보건복지부 안과전문병원 5회 연속 지정,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 3주기 연속 인증 등을 받으면서 의료인력, 시설, 의료질 등 안전성 및 전문성을 입증했다./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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