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24일 “9월 한달간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6차례에 걸쳐 개인보호구 착·탈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병원은 이란 광주감염병지원단 강사와 김미진 전남감염병지원단 강사를 각각 초빙해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 대응 체계 구축사업 실무협의체 의료기관 29명(10개 기관), 원내 신종감염병 대응 인력 17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개인보호구 일반적 사용 원칙 및 방법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및 주의사항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이다.

윤나라 감염내과 교수는 “신종감염병 대응에 따른 투입 인력의 역량을 강화, 위기상황 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 조금의 미흡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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