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공장은 13일 “지난 11일 하반기 대정비 작업 현장에서 출근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이경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김호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장, 김대연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장,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임직원 90여명이 참여했다.

안전 캠페인 참석자들은 GS칼텍스 2공장 대정비 작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안전한 여수, 안전한 GS칼텍스’ 안전 구호를 제창하며 간식을 전달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정기명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안전한 여수산단 만들기에 모두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성민 CSEO·각자대표는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기본 가차”라며 “회사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협심해 출근한 모습 그대로 퇴근하는 안전한 GS칼테스 대정비 작업 현장을 만들자”고 전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여수공장의 대정비 작업을 포함한 유지 보수 작업 등에 연 평균 6천억원을 투입하고 있다./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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