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6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수동에서 지역 관광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남도 플레이스토어’를 운영한다.

남도 플레이스토어에는 전남지역 로컬 관광기업 50여개 사가 참여한다. 전남의 전통과 문화를 현대적 방식으로 풀어낸 80여종의 관광 제품을 선보인다.

참가 업체들은 전통적 관광기념품과 함께 전남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청년 창업자가 개발한 섬 트레이, 티 코스터와 같은 감각적 기념품, 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한 특산물로 만든 고흥 유자샌드와 찹쌀 김부각 등을 전시한다.

‘남도 한입 체험’ 시식 행사에서는 전남 대표 미식 상품을 관람객이 한입에 맛보도록 작은 크기로 제공, 풍성한 먹거리와 문화를 체험토록 할 방침이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전남 관광기업 제품을 직접 접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일부 상품은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구매 가능하도록 재단법인 남도장터와 협업해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한다.

/양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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