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청년 특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안군은 30일 “무안군청년플랫폼이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에서 주최하고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각 지역의 특성과 청년들의 요구를 고려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발전과 사회 참여 촉진을 목표로 한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러 분야의 인…

무안군은 29일 “무안회산백련지 스마트밤 소공원 산책로에 황토 맨발길(사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황토 맨발길은 길이 약 500m, 폭 2m 규모이며, 6월1일부터 운영된다. 새로 조성된 맨발걷기 코스구간에서는 연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식생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울창한 나무 그늘이 형성돼 한여름에도…

무안군이 원상 회복 명령을 내린 남악신도시 오룡2지구 뻘흙 불법 성토 농지 33필지 외에 불법 성토가 이뤄진 농지가 5필지나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ㄴhttp://kjdaily.com/1716721054631262002 ㄴhttp://kjdaily.com/1716207296630584002 특히 무안군은 해당 5필지 농지에 뻘흙이 성토된 사실을 확인하고도 원…

무안군은 28일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인 수달이 무안군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최근 김산 군수와 무안군 관계자들은 무안 회산백련지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 현장을 점검하던 중 백련지 연못 안에 있는 수달을 목격했다. 수달은 보통 1·2급수처럼 깨끗한 물속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

무안군이 본격적인 양파·마늘 수확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 27일 무안군에 따르면 김산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무안읍 한 농가에서 양파 수확에 나서 구슬땀을 흘린 것을 시작으로 오는 6월15일까지 군청 각 부서,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가 나서 농…

‘무안군이 남악신도시 오룡2지구 농지 뻘흙 불법 성토를 묵인·방조했다’(본보 5월 21일자 1면 - 무안군, 7.8㏊ ‘뻘흙’ 성토 묵인·방조 의혹- http://kjdaily.com/1716207296630584002 )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무안군이 해당 농지에 원상 회복 명령을 내리고도 안일한 행정 속에 공익직불금까지 지급한 것으로 드…

무안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스마트 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26일 무안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역의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스마트 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무안군 등 10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이에 무안군은 일로읍과 몽탄면, 삼향읍(신도심)에 조성 중인 산책로를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교통문제, 군민 건강증진, 지역경제…

무안경찰서는 23일 “지난 21일 지역경찰을 포함한 전 부서가 참여해 ‘농번기철 무안경찰의 활동’을 주제로 범죄 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무안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장·안보자문위원장·모범운전자회장·자율방범대 연합대장 등 협력단체장들도 참석했으며, 농산물 절도·빈집털이·농기계 …

무안군이 해양자원을 특화해 서남권 대표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로드맵이 나왔다. 23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산 군수 등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관광종합 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무안군의 변화된 SOC 여건을 반영하고 상위 관광 개발계획 및…

무안군은 22일 “지난 21일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위해 현경면 홀통항, 청계면 복길항에 경제적 부가가치가 높은 감성돔 종자 13만마리와 점농어 종자 7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감성돔과 점농어는 지역 특성에 잘 어우러지는 품종으로 감성돔의 경우는 봄·가을철, 점농어는 여름철 어업인의 주 어획 품종이다. …

무안군이 택지개발지구인 남악신도시 오룡2지구 인근 농지에서 이뤄진 대규모 뻘흙 불법 성토를 묵인·방조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특히 무안군은 불법 행위를 확인한 뒤 뻘흙을 걷어내는 원상 회복 명령을 내려 놓고도 1년 후 뻘흙을 그대로 둔 채 양질의 흙을 적토하는 방식으로 방침을 번복, ‘무원칙 행정’에 대한…

무안군은 20일 “부실시공 우려 논란이 일고 있는 ‘힐스테이트 오룡’ 아파트 하자보수와 관련 현장 점검반을 편성하고, 보수 추진상황을 매일 점검하며 입주 예정자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공사인 현대ENG는 지난 10일 본사 차원의 책임 있는 보수공사를 약속했으며, 무안군의 요구에 의해 일일 400명 이상의 전담 인력을 투입해 하자 집중보수에 나서고 있다. 무안군 일일 현장점검 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세대부 하자의 50%가 보수…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오는 6월21일부터 23일까지 무안군 해제면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황토갯벌 1㎥의 가캄를 주제로 개최된다. 16일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생명을 품고 사람의 삶과 함께한 청정 무안 갯벌의 가치와 영양가 풍부한 무안 황토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2013년에 시작해 이어오고 있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대한민국 습지보호지역 1호, 람사르 습지 1732호이자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생태공원·생태갯…

무안군은 1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안군 온라인 쇼핑몰 ‘맛뜰 무안몰’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13일부터 31일까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황토랑쌀’을 20%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황토랑쌀은 지난해 전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14년 연속, 총 16회에 걸쳐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돼 전남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

무안군이 맞춤형 장애인 지원을 위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무안군 전체 본예산에 2.3%에 해당하는 140여억원의 예산을 장애인 분야에 배정했으며, 긴축재정 속에서도 지난해 대비 15억원의 예산을 증액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무안군에 등록된 장애인은 6천13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