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산정파출소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목포경찰서 산정파출소는 “지난 19일 오전 관내 해바라기 유치원을 찾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오랜 기간 동안 목포경찰서 교통지도팀장을 지낸 유동열 경감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위해 이해…

정재훈 목포시의회 의원(목원·유달·만호·동명동)이 20일 5분 발언을 통해 목포시 보고자료 매뉴얼화 및 전국체전 숙박 관련에 대해 제안했다. 정 의원은 “업무보고의 효율성과 예산의 이해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와 시간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부서별 별도 설명이 아닌 부서 간 설명 자료들의 …

목포시가 7월부터 시내버스 정상 운행과 함께 노선권 공영화를 골자로 한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20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시내버스 회사와 수차례 논의한 결과 버스 정상 운행에 원칙적으로 합의함에 따라 7월1일 이후에도 시내버스가 정상운행 된다. 또 시내버스 안정화 방안과 함께 근본적인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은 ▲정책 추진의 법적 권리 확보를 위한 버스회사 소유의 노선권 공영화 ▲운행 효율성을 높이는…

목포교도소가 장학금 지급, 환경정비 등 지역 밀착형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교정행정은 물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목포교도소에 따르면 교도소는 수용자를 감금하고, 형을 집행하는 기관으로만 인식되고 있어 목포교도소는 국가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

1970년대 목포시에 최초로 설립된 목포미술학원 출신 작가들이 만든 ‘목포 Art70’전이 오는 23-29일 목포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작가들이 삶에서 경험하고 묻어난 목포 story를 가지고 다양한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목포 Art70은 지역 문화 예술의 저변 확대의 시발점인 목…

이제 앞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도 과속·신호위반 시 무인 교통단속카메라에 촬영된다. 20일 목포포경찰서에 따르면 AI 기반 영상분석 기술로 차량 후면 번호판을 인식해 일반 차량뿐만 아니라 이륜차도 단속할 수 있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고정식 교통단속카메라)를 도입했다. 이 단속장비는 지난해 12월부터 경찰청에서 시범운영 중으로 목포경찰서와 목포시는 올해 초 전남에서 처음으로 설치 완료했다. 설치된 곳은 과속·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이 빈번…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홍률 목포시장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19일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태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시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박 시장은 지난해 6·1 지방선거 중 TV 토론회와 선거사무소 개소식, 기자회견 등에서 “자신의 민주당 제명에 민주당 모 국회의원의 대학동문인 유력 후보가 관여하고 목포시정 실적 홍…

목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면밀하게 심사한 결과 총 874억6천만원 중 총 10개 사업에 대해 12억600여만원을 삭감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재훈 위원장과 고경욱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동수·박효상·최환석·최원석·최지선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

전남서부보훈지청은 “6·25 전쟁 정전 70주년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재가보훈대상자 중 홀로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 배우자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은 6·25 참전 유공자가 돌아가신 후 홀로 거주하는 유족(배우자)을…

국립의과대학 전남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가칭·이하 추진위)는 “지난 16일 목포시청에서 국립의과대 전남 유치, 부속병원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립의과대학 전남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전남지역 182개 기관 직능 시민단체로 구성됐다. 추진위는 “국민 누구나 균형있고 평등한 의료혜택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전남도민의 30년 염원인 의과대학 신설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또 최근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의…

전남도재향경우회는 “최근 부산경우회관에서 부산시재향경우회와 함께하는 제2회 영·호남교류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류 행사는 전남도재향경우회 한기민 회장, 오현석 자문위원장, 서채수 사무처장, 조용원 고문, 최철웅 목포재향경우회장 등 임원진과 부산시재향경우회 김상근 회장, 박유근 자문위…

전남 서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15일 “전날 호텔현대바이라한에서 전남 서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2023년 2분기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목포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전남도청, 노사단체, 공공기관, 언론사 등 20개 기관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 회…

“27년 간 이어온 작은 이웃사랑이 더 큰 나눔으로 전달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강대승(45) 해군 제3함대사령부 상사는 최근 목포시 헌혈의 집 유달센터에서 300번째 헌혈을 하게 되면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대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적십자사는 다회 헌혈자에 대한 감사와 명예를 드높이…

목포시의회가 ‘나전칠기 공예품 특별전시회’ 예산 심의와 관련 손혜원 전 국회의원의 유튜브 영상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목포시의회는 14일 “손 전 의원이 지난 11일 게시된 영상에서 ‘나전칠기 공예품 특별전시회’ 예산을 심사하는 목포시의원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발언 내용을 비판한 것은 목포시의회의 적법한 권한 행사 취지를 왜곡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목포시의회는 “의회의 역할에 충실해 ‘나전칠기 공예품 기증과 특별전시회 개최’가 공유…

짙게 낀 안개로 인해 신안군 해상에서 여객선과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목포해양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분께 신안군 안좌도 인근 해상에서 466t급 여객선 A호와 29t급 어선 B호가 충돌했다. 당시 여객선 A호에는 승객 61명과 선원 4명 등 65명이 탑승 중이었다. 이 사고로 어선 B호의 일부 선체와 닻이 파손됐다. 인명피해나 해상 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여객선과 어선 선장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목포해경은 안개로 시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