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이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촌마을을 찾아 대봉감 따기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중공업1%나눔재단은 지난 6일 영암 금정을 찾아 농촌마을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흥마을과 석산마을, 모정마을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현대삼호중공업…

영암경찰서는 최근 ‘위드 코로나’로 인해 국립공원 월출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숲길인 ‘기찬묏길’을 이용하는 탐방객이 늘어나고 있어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없어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영암군청과 협업해 기찬랜드에…

영암군이 최근 지역 대표특산품인 무화과의 수출 길을 열었다. 7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 무화과 150㎏이 아랍에미리트(두바이)로 시범 수출됐다. 일반적으로 무화과는 8월 중하순이 본격 수확기다. 무화과는 상온에서 2일 정도밖에 신선도가 유지되지 않고, 저장성이 약한 특성상 수출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

영암군은 최근 마을 곳곳에서 작은음악회와 전시회를 개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영암문화원 공연장에서 펼쳐진 ‘제8회 낭주골음악회’는 시 낭송과 피아노 연주, 성악 소프라노·테너, 톱 연주와 함께 영암파더싱어즈의 중창이 이어지면서 군민들의 마음을 사로잡…

영암군이 오는 14일까지 기찬랜드, 도기박물관, 도갑사, 삼호 한마음회관, 영암군청에서 월출산국화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올해 월출산 국화축제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소됨에 따라 군민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나 체험부스 등은 운영되지 않지만 국화향으로 군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지친 마음을 …

영암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新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이 순항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영암군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영암군의 핵심사업 ‘新4대핵심발전 전략산업’을 올해도 중단 없이 추진하고 있다. 군은 민선 6기 괄목 성과를 거둔 4대 핵심발전…

영암소방서가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영암소방서는 28일 “건조한 날씨, 난방기 사용 등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맞아 대형 화재를 방지하고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암소방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입체적 화재 예방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내년 2월까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비상구 폐쇄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불시 단속 ▲전통시장 안전…

영암군은 27일 “최근 가야금산조기념관 실내공연장에서 ‘제10회 영암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사)김창조산조보존회 주관으로 가야금산조, 병창, 창작 등 3개 분야에서 일반부와 학생부 2개 부문으로 열렸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심은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됐다. 본선…

영암소방서는 26일 “최근 고위험 대상물에 대한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위험 대상물은 피난 약자시설과 중점 관리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이다. 이번 훈련은 저유소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해 연소 확대를 저지함으로써 대형 화재를 방지하고 저유소 내 소방시설 등의 위칟사용법을 익혀 실제 화재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박학순 영암소방서장은 “저유소 화…

영암군은 25일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1년 신규 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귀농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멘티-멘토 한 팀으로 구성해 총 12개 팀으로 추진됐다. 팀 구성·선발은 올해 초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귀농 교육시간, 영농 규모, 귀농 현황, 현지 조사, 면접 등의 심사를 거쳤다.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선도 농가의 현장 실습 교육장에서 체계적인 작목 재배 실습 교육을 실시…

영암군은 21일 “기업체 관계자, 농가 대표 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번기철 농업 인력 감소와 외국인 근로자 임금 상승 등 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관계자들은 인력 공급이 가능한 외국 지자체와의 MOU 체결과 관리 프로그램 도입 방안 등을 공유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프로그램은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합법…

영암산림항공관리소와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최근 가을 산불 대책 추진 기간을 맞아 산불 등 재난·재해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산불 예방을 위한 자원 공유, 산불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 공동 인명 구조 활동 등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재해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산불감시카메라 및 기상관측장비(AWS), 산림 헬기 영상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산불…

영암소방서는 21일 “삼호읍 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어린이집연합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마네킹을 통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등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기도 폐쇄에 의한 하임리히법과 응급처치 방법 등 내·외과적 응급…

영암경찰서는 21일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기여한 군서 새마을금고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서 새마을금고 직원은 지난달 15일 2천만원 상당의 현금을 인출하려고 한 어르신에게 관심을 갖고 응대하던 중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해 군서파출소에 신고, 범죄 피해를 예방했다. 영암경찰서 관…

영암군의회가 ‘면의회 변천사’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암군의회는 19일 “1950년대 면의회의 역사적 자료를 수집해 사료집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암군 면의회 변천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암군의회는 올해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의회의 과거와 현재를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