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여성파크골프협회가 1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여성 동호인 권익 신장·위상 제고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대한여성파크골프협회(중앙회장 김현주)가 1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미래비전포럼 및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주 중앙회 초대 회장, 류미숙 대구시협회장을 비롯한 시·도 회장 및 임원과 이인선·이언주·김형동·주진우 국회의원, 베트남 무엉탄그룹 회장·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파크골프 인원이 비공식 추산을 합해 100만 명 이상이며, 이 중 70~80%가 여성임에도 제대로된 통계조차 없다"면서 "여성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권익증진과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사)대한여성파크골프협회(KWPGA)는 이날 창단식에 앞서 '쉼터파크골프 GTR' 김선우 대표와 'MONCROSS' 김진훈 회장 등과 3자간 파크골프 자격증 사업 공동 운영 등 여성 파크골프인의 권익 신장과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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