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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이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으로 나갔다.
27일 장흥군에 따르면 전날 용산면을 시작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2026년 상반기 마을좌담회’ 일정에 돌입했다.<사진>
좌담회 첫 일정은 용산면 어서·운주·금곡·남포·풍길·송전·인암·용인 등 8개 마을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김성 군수와 용산면장, 마을 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좌담회에서는 농·수산·어업 지원 확대부터 지역 명소인 소등섬 둘레길 야간경관 조성, 노후된 마을회관 개보수, 용배수로·도로 정비 등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 과제가 주를 이뤘다.
군은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사안은 관계 부서와 협의해 즉시 조치하고,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중·장기 과제는 군정 계획과 연계해 신중히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소관 부서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반드시 건의자와 마을 이장 입회하에 검토와 추진 계획을 세우는 ‘현장 확인’ 절차를 강화해 처리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는 군정 운영의 나침반이자 중요한 기준”이라며 “현장에서 제기된 사항은 실효성 있는 추진 방안을 마련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마을좌담회는 오는 2월6일까지 6개 읍·면 56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어지며, 나머지 지역은 추후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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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9 (월) 09: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