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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영광군에 따르면 장 군수는 최근 민 시장과 면담을 갖고 민 시장이 밝힌 군공항 부지 팹(Fab) 중심 ‘동부권 신소재·서부권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생태계 조성 구상을 구체화한 후속 조치로 이 같은 내용을 제안했다.
장 군수는 서부권 소부장 산업 실행 모델로 지역의 막대한 에너지 생산 기반과 산업 입지를 결합한 ‘소부장·에너지 연계형 산업단지’를 제시했다.
기업 투자를 이끌 5대 핵심 조건으로 ▲원전과 해상풍력을 아우르는 18GW급 에너지 기반 ▲RE100 대응 가능한 재생에너지 ▲기업 간 전력직접거래(PPA) 여건 ▲군공항 팹과의 탁월한 접근성 ▲신속히 활용 가능한 산업 입지등을 꼽았다.
해상풍력과 태양광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공급망이 구축되면 글로벌 반도체·소부장 기업들의 까다로운 RE100 수요에도 선제 대응할 수 있다는 게 영광군의 설명이다.
장세일 군수는 “군공항 팹과 동부권 신소재, 서부권 소부장,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에너지가 하나로 연결될 때 전남광주특별시의 진정한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며 “영광이 잘할 수 있는 역할을 구체화해 전체 반도체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 군수는 스포츠과학과 AI를 결합한 ‘미래 국가대표 선수촌 조성’과 ‘백수 해안 노을 관광지 조성’ 등 주요 미래 사업에 대한 2027년 시비 지원도 건의했다.
영광군은 특별시와 긴밀한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상생형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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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9 (월) 10:24













